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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외여행 추천 여행지 BEST3

여행 아웃사이더 2024. 1. 6. 12:42

2024년 공휴일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더 길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로 들어가시면 조금 더 싸게 해외여행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024년 해외여행 느낌있는 여행지 추천

1. 일본 - 나오시마섬

시코쿠의 카가와현 세토내해 있는 작은 섬입니다. '예술의 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면적은 크지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유명 미술관과 뛰어난 자연환경, 조화로운 현대 건축물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찾아가기 꽤나 긴 여정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가 있는 여행지 입니다.

 

섬 전체가 미술관과 같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안도 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지추 미술관 등 매우 유명한 아티스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또한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돌아보면서도 볼거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술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와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근처 테시마 섬, 이누지마 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데 테시마 미술관, 세이렌쇼 미술관도 둘러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교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고즈넉한 일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오키야마, 쿠라시키도 같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2. 이탈리아 - 토스카나 주

토스카나 지방

 

로마제국 역사, 르네상스 시대 모두를 거친 이탈리아는 최고의 서유럽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화려했고, 찬란했기에 남은 유적들과 역사의 현장들이 살아숨쉬는 듯 합니다. 특히 토스카나 지방은 르네상스가 시작된 곳으로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만약 소도시 여행을 꿈꾼다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대도시 중심의 여행도 좋지만 조금 지루하지 않은가? 동화 같은 도시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여행에 낭만을 더해보면 또다른 이탈리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알려진 피렌체, 산 지미냐노, 피사, 치비타 디 반뇨레조 등 유적 도시가 굉장히 많습니다.

 

산 지미냐노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피사에는 대부분 알고 있는 피사의 사탑이 있는 곳입니다. 또한 토스카나 역까지 기차를 타고 다니다보면 그냥 아무곳에 내려도 그곳이 곳 여행지가 됩니다. 완만한 구릉과 키 큰 사이프러스 나무, 넓은 들판, 포도밭 등 드넓은 풍경에서 낭만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와인 가문들이 토스카나 지방에는 많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와인의 심장'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몬테풀치아노 마을의 와인샵과 와인투어가 대표적입니다. 레스토랑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서 훌륭한 음식과 와인, 대자연이라는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3. 홍콩 - 모든 것을 갖춘 여행지

소박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즉,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혼재되어 있어서 누구나 여행오기 좋습니다. 단거리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연말 / 연초 분위기를 즐기기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들도 많아서 럭셔리한 휴양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더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 디 어퍼 하우스 등)

 

홍콩은 식도락 여행과 즐거운 쇼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로컬 음식도 매우 훌륭하며 (직접 먹어봤어요) 세계적인 수준의 음식들이 많고 쇼핑 명소들이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매장이 모여있어 쇼핑하기 최적이며,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도 수십개나 됩니다.

 

그 외에도 역사와 예술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서 식민지 시절 역사 유적을 잘 보존하면서도 트렌디한 예술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서 예술 애호가들이 매우 좋아하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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