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은 수도 멕시코시티와 신혼여행 명소로 알려진 칸쿤 정도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바깔라르를 간다면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인공적인 모습보다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예술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깔라르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개요 일곱 빛깔이 빛나는 호수로 유명한 마을로 한 번이라도 다녀왔다면 인생 여행지로 생각할 만큼 뛰어난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호수도 맑고 투명한 옥색 빛을 띠며 스노클링을 비롯해 카약, 패들 보트와 같은 수중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휴양지라서 해변을 거느리는 비치 클럽도 많다고 합니다. 자전거 여행으로도 좋은데 인구자체가 적어서 여유와 힐링을 원한다면 무조건 버킷리스트..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온 것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곧 벚꽃도 열리고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놀이 가기 좋은 봄꽃 축제 몇 개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주 왕벚꽃 축제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축제입니다. 사실 제주도는 유채꽃이 더 유명하지만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 가장 먼저 벚꽃이 개화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과 다르게 꽃잎도 크고 화사해서 왕벚꽃 축제가 열리는 것입니다. 왕벚꽃 축제는 2곳에서 열리는데 전농로 왕벚꽃 축제와 장전리 왕벚꽃 축제가 있습니다.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공항 근처라서 접근성이 좋은데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24일부터 3일간 진행됩니다. 장전리 왕벚꽃 축제는 애월 장전리 일대에서 25일부터 2일간..
내장산은 단풍코스로도 매우 유명하며 등산코스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절경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눈에 담기에 최고의 산 중 하나라고 이야기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내장산을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망대 코스 탐방안내소를 시작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이동 후 내장사를 보고 탐방안내소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쉬운 코스입니다. 케이블카까지 이동거리도 5분 내외라 가족끼리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 선호도가 매우 높은 등산코스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전망대까지 탐방로도 잘 마련되어 있으며, 굴거리나무군락지, 내장사 등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등산코스입니다. 특히 단풍코스로 가장 사랑받는 탐방로입니다. 크게 ..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면 많은 여행지들이 있겠지만 한라산 등산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한라산 등산코스들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리목탐방로 코스 어리목탐방로 코스는 이름 그대로 어리목탐방로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해발 97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 방면으로 1100 도로를 따라오면 어리목탐방로를 찾을 수 있으며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240번을 타면 35분 정도 걸립니다. 어리목 입구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야 어리목 탐방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전 구간에 걸쳐 매점이 없어서 사전에 모든 물품들을 준비하고 오셔야 합니다. 탐방로 입구에서 물, 음료수 정도는 자판기로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요 지점인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을..
창덕궁과 후원을 구경했다면 더 안쪽에 창경궁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성종 때 세 명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된 곳으로 영조, 정조가 주로 지냈던 곳인 만큼 역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장소라 역사적 의의가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부서지고 유원지로 전락했으나 최근 다시 복원 중인 창경궁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창경궁 위치 창경궁은 창덕궁 돈화문을 통해 들어와 후원 입구 오른쪽에 빠지는 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원래 창덕궁과 창경궁은 연결되어 동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담장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직접 가는 방법은 지하철의 경우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나오며, 자동차는 한남대교 - 남산 1호 터널 - 청계천 2..
경복궁은 조선 왕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왕족들의 거처가 있는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조선 후기 왕들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더 좋아했고 주요 무대로 삼았습니다. 돌과 건물들로 가득했던 인조적인 경복궁과 다르게 좀 더 조화로운 자연친화적인 창덕궁을 더 좋아했습니다. 창경궁은 바로 옆에 있는데 영조, 정조가 주로 지낸 곳입니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창덕궁 가는 길 창덕궁은 서울 안국역에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이동할 경우 안국역 3번 출구 - 율곡로 - 돈화문,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한남대교 - 남산1호터널 - 삼일대로 - 안국역 사거리 - 우회전 후 좌측 돈화문으로 오면 창덕궁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돈화문을 지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 비석을 볼 수 있으며 조선 궁궐 중..